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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1126 🩰
주
2024. 11. 26. 23:05
드디어 첫 토슈즈 수업을 들었다. 피팅할 때 생각보다 이물감이 들지 않아 어쩌면 수업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… 부레부레 하는데 이게 뭔가 싶었다. 내가 선택한 것이 이런것이었나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몸의 고통에 관한 것이니 대부분의 운동이 어느정도 참고가야 하는 부분이 있었던것처럼 이것도 좀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. 천슈즈 신었을 때보다 골반이 몸에서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움직이기. 설때는 무조건 한 번에 토박스 느끼고 내려올 때는 드미 거쳐서 내려오기. 발등 쭉 밀기, 미는 방향은 새끼발가락 쪽이 아니라 엄지발가락 쪽으로 향하기. 부레부레 할 때는 뒷 발은 세우고 주로 앞에 온 발로 찍는다는 느낌으로. 수스 설 때 발 착! 붙이기
그리고 리본 묶을 때는 안에 있는 끈으로 먼저, 최대한 발등에 붙여서 공간이 남지 않게 곡선을 타고 묶기. 정강이뼈 있는 앞 쪽은 타이트하게 아킬레스건 있는 뒷 쪽은 느슨하게 묶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