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arch results

'운동'에 해당하는 글들

  1. 2024.01.11  시티 다섯째주 자습노트 1



1. 톰베 파도보레 글리사드 제떼

https://youtu.be/qngyTG542KA?si=VTvFyQCwfdEwf3OP

이건 끝이 제떼가 아닌 파드샤
https://youtu.be/VwRD6zA2qsg?si=6bDwGQGrc0IMjadt

내가 발레를 배우고 보면서 접하는 동작들 중 특히 ‘발레스럽다’ 라고 느꼈던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
하나는 뒤로 가는 사이드 제떼를 하면서 옆으로 뻗는 발과 반대방향으로 시선처리를 하는 것이었고
그랑제떼, 발랑세앙뚜르낭, 그냥 톰베 파도보레,
그리고 네번째가 이 톰베 파도보레 글리사드 제떼 였다.
이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되는 날은 진짜 레벨1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:) 헤헷


2. 자주 보곤 하는 발레 동영상

https://youtu.be/NT0ULsLT3ts?si=vAQfR-kR7VWqcI5a

앞 ballet bear의 영상은 봐도 봐도 재밌다. 이미 배경음악 만으로 뭔가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듯한 느낌.
초반에 보이는 저 섬세한 발끝과 수스… ㅋㅋㅋ 춤 짱 잘춤.
이 발레단 굿즈로 인형을 판다던데 차 생기면 나도 직구해서 룸미러에 달아놔야지. 언젠가 나도 이 곳의 the nutcracker 공연을 보러갈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.


4. 2023년을 마무리하며


동네학원에서 회사 근처의 이 학원을 다닌지 1개월이 지났다. 60분씩 느린 속도로 차근히 배우던 걸 리노 선생님들과 90분 수업으로 배우니 운동량이 알맞다. (ㅋㅋㅋ)
대부분 일주일 3번의 수업을 각기 다른 세 분의 선생님들한테 듣는데 어떤 선생님 클래스에서는 접히고 찢혀지고 심지어 들리기까지 한다.
(파드되 등으로 평소에 입력된 여성무용수들의 몸무게들의 평균분포를 벗어난 무게가 느껴지셨을텐데) 어떤 선생님 클래스는 별명이 ‘해병대’ 이고,
또 다른 선생님은 ‘느낌’을 강조하고 추상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좋다. 분명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느낌이라는게 있다고 믿기 때문에.
신었던 천슈즈도 왼쪽 뒷꿈치가 닳아가길래 버리기 전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신년을 맞아 새 슈즈로 바꿔신었다 :)
올해 목표는 토슈즈 신기, 피루엣 더블, 지금처럼 레벨1반 센터워크 할 때 나오는 동작들 중 배우지 않아서 나머지 공부하는 일 없이 다 한 번쯤은 해본 상태가 되는 것 이다.



openclose